'제3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과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박용성 상의 회장 등 경제4단체장 및 수상자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박부일 다다실업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서석홍 동선모노 대표이사와 김홍규 회장 등이 은탑,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과 최상봉 매표화학 대표가 동탑, 한욱 LG전선 부사장과 김남 디에스아이씨 대표가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서혜자 동마산업 대표와 김영남 서울남대문시장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