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클럽 메이커인 엘로드가 일본 최고의 골프클럽 디자이너인 다나카 고지와 공동으로 개발한 최고급 드라이버. GX시리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됐는데 뛰어난 타구감과 탁월한 비거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나카는 일본 아마추어 사용율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그랑프리 드라이버를 개발한 주인공이다. GX시리즈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바닥(솔)부분을 V형 홈 구조로 설계한데 있다. 이 구조는 최적의 저중심화 무게배분을 가능케 한다. 볼이 페이스의 중심보다 아랫부분에 맞았을 때 백스핀을 줄여 볼이 치솟아오르는 현상을 억제시킨다. 티타늄 합금의 GUT페이스는 스프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헤드크기가 3백75cc인 GX375와 4백15cc인 GX415 두가지 타입이 있다. 거리와 타구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퍼라면 GX375가 적당하고,방향성에 초점을 맞추고 싶으면 GX415가 낫다. *(02)3677-8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