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5.5%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최근 분석자료에서 상반기 미국 GDP 전망치를 1.5%로 추가 하향 조정하고 오는 18일 미 Fed가 25bp(0.25%p)의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도 2분기 동안 금리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은 밝혔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신흥시장(중국과 인도 제외) 전망치를 종전대비 0.5%p 내린 4.2%로 수정하고 이중 한국 전망치는 6.2%에서 5.7%로 내린지 며칠 만에 다시 5.5%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