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우면산터널의 통행료를 사업자와 전문가 등의 협의를 거쳐 오는 8월께 결정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민자사업인 만큼 우면산터널은 유료화 통행으로 갈 예정"이라며 "현재 적정수준은 1천원선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