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가 600억원대에서 주춤거리며 주가도 520대에서 멈칫거리고 있다. 12일 SK글로벌 분식파장에 따른 해당종목과 은행주들이 급락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종합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6.41p 하락한 526.12를 기록중이다.상대적으로 코스닥은 35.69를 기록하며 강보합세다. 장 초반부터 급증세를 보였던 외국인 순매도규모가 600억원대에서 한 숨을 돌리는 모습이다.개장초 2% 하락대에서 버티던 SK텔레콤이 다시 7% 넘게 낙폭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하나은행,SK,SK글로벌등은 하한가 팔자가 수북히 쌓여 있다. 또한 한진해운이나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들이 하한가로 밀려나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