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워크아웃(신용회복지원) 신청자가 2천6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2월말 현재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모두 2천6백3명이며 이중 5백46명의 채무조정안을 확정했고 나머지 2천57명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와 협의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개인워크아웃이 확정된 수혜자중 총 1백50명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신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