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 업체인 한솔제지(대표 선우영석)는 올들어 2월 말까지 매출액 1천5백26억원,경상이익 1백7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73억원 줄었지만 경상이익은 22억원 늘어난 수치다. 회사측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목표인 1천억원의 경상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