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체인 가희(대표 경세호)가 종합 원면 관리시스템인 EFS를 미국 CI사로부터 도입,과학적 분석을 통해 원면의 품질 향상과 불량품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EFS시스템이란 실 원료인 원면의 주요 특성인 섬유장 강력 색깔 등 여러가지 물성을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원면을 혼합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관리하는 것이다. 가희는 EFS가 설치되는 이달 말부터 지속적인 원면 관리와 방적 공정관리를 통해 신뢰도를 크게 높인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02)757-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