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째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위협하고 있다. 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17분 현재 562.73으로 13.85p 하락하며 지난 11일 기록한 장중 연중 최저치 561을 위협하고 있다.한편 코스닥지수도 40.18로 0.8p 내림세속 사상 최저치다. 전일 뉴욕 증시 급락이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10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대형주중 포스코가 외국계의 부정적 시각이 집중되며 4.7% 하락한 9만9,500원을 기록중이며 현대차도 5%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다.반면 팩티브 승인 기대감으로 LG생명과학이 강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