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국장, 경인지방노동청장, 근로기준국장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쳐 실무에 밝고 친화력과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중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노사관계비서관을 지낸 뒤 서울지방노동위원장을 지내다 전격발탁됐다. 두주불사형이지만 최근 건강을 위해 단식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 부인 송정희씨(51)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