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26
수정2006.04.03 11:28
"단순한 경제지식을 가르치기보다는 경제적인 마인드를 일깨워줘야 합니다."
데카코리아 안승환 대표(42)는 경제캠프를 진행하면서 가끔 어린이들의 지식 수준에 놀라곤 한다.
하지만 지식수준에 비해 경제적 자립심은 크게 모자란다는 것.
안 대표는 데카의 경제캠프가 학생들의 경제지식 활용과 경제적 자립심을 고취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데카의 경제교육은 최대한 실제사례에 접근한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터운영도 찰흙이나 모조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사업계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실제 기업의 모습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체험만이 경제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