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월 말임에도 봄같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1981년엔 기록적인 한파가 한반도에 몰아닥쳤다.
25일부터 사흘동안 몽골 지방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서울이 영하 15.6도,대관령은 영하 23.3도까지 떨어졌고 가장 따뜻했던 부산도 영하 10.4도를 나타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집회 인파가 몰리며 인근 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후 2시 45분부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여의도역 상하선 열차가 오후 2시 58분부로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했다가, 이날 오후 3시 10분부로 종료했다고 공지했다.오후 2시 30분 기준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8만5000명이 모인 상태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