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이 생산량 1000만t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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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의 종이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1천만t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한국제지공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종이 생산량은 2001년 9백33만2천t보다 5% 증가한 9백81만2천t으로 집계됐다.
국내 종이 생산량이 매년 3∼5% 정도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경우 적어도 20만t 이상 증가,생산량이 처음으로 1천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합회는 내다봤다.
현재 1천만t 이상의 종이를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핀란드 스웨덴 등 7개국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