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19
수정2006.04.03 11:20
베트남 정부가 이례적으로 한국대사관의 건설교통관에게 공로훈장을 수여했다.
베트남 정부는 20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베트남을 떠나는 임의택 건설교통부 서기관(45)에게 전례없는 공로훈장을 수여했다.
베트남 정부가 서기관급에게 훈장을 준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임 서기관은 서울과 하노이의 직항로를 재개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교통협력과 발전을 위해 많은 실적을 남겼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