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미국의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E)'처럼 각종 대형 교통사고 관련 재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칭)'를 설치키로 했다. 또 철도 안전에 관한 법률을 제정,지하철 운영과 방재에 관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