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 서둘러 받으세요" .. 증권업協, 조기발급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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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18일 오는 3월 온라인 증권거래의 공인인증체제가 의무화될 경우 인증서 발급이 한꺼번에 몰릴 우려가 있어 조기 발급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협회는 현재 65만장의 인증서가 발급됐지만 제도 시행 직전에 발급 요청이 폭주할 수 있다며 각 증권사별로 인증서 의무화를 앞당기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협회는 제도 이전에 최소 1백만장의 인증서가 발급돼야 온라인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증권 계좌 5백30만개중 2백만개는 1개월에 한 번 이상 접속하고 있으며 50만개는 매일 접속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증권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