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7일) '러브레터' ; '노란 손수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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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MBC 오후 9시55분)=안드레아가 과팅을 하는 날 은하는 우연히 그 장소에 가게 된다.
은하는 여자아이들과 거리낌없이 어울리는 안드레아를 보고는 도망치듯 자리를 피한다.
그 모습을 본 우진은 은하에게 안드레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은하의 마음을 확인한 우진은 안드레아에게 은하가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 시간 은하는 자신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안드레아에 대한 사랑으로 괴로워하고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신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25분)=아이를 지울 결심을 한 자영은 산부인과를 찾아간다.
하지만 자영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몸살 기운과 어제의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
상민은 임신을 했다는 자영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
상민은 자영을 찾아가 사랑이 식었다며 아이를 지우라고 매몰차게 말한다.
한편 자영의 사무실에서는 아무 연락도 없이 결근한 자영에게 전화를 한다.
자영의 핸드백에서 울리는 휴대폰을 무심히 꺼내 들던 엄마는 임신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다.
□해뜨는 집(SBS 오후 8시50분)=공사장에서 쓰러진 민우는 급히 응급실로 후송된다.
연희는 상희에게 민우의 사고소식을 전한다.
연희를 구하려다 크게 다쳤다는 말을 들은 상희는 연희를 심하게 다그친다.
집으로 돌아온 기호는 혹시 민우가 못 일어나면 연희 뱃속의 아이가 우리 집안의 마지막 핏줄이라며 상희에게 냉정하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한편 미희는 진섭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자 논문을 발표하기도 힘들게 된다.
미희는 진섭을 찾아가 제발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경찰24시(iTV 오후 10시50분)=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산 휴대폰을 밀반출하는 사람들을 검거한다.
인천경찰청 기동수사대에 중국으로 타인 명의 휴대폰인 대포폰을 밀반출하고 있다는 첩보가 접수됐기 때문.이 휴대폰은 신분증 위조,총 수집책,중국 판매책 등을 거칠 때마다 10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중국 현지에서는 80만원가량에 판매된다.
위조 신분증으로 휴대폰을 구입한 이들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형사들에 의해 대포폰 밀수조직의 비밀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