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04
수정2006.04.03 11:06
일본에서 1992년 이후 10년 만에 분양가가 12억7천만엔(약 1백27억원)을 호가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화제의 아파트는 도쿄 고급 주택지인 미나토구 미나미 아자부에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는 10층짜리 아파트의 맨 위층 매물이다.
노무라 부동산측이 13일 공개한 이 초호화 매머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전용면적이 4백52㎡(약 1백37평)로 방 3개와 거실을 갖춘 일반 아파트 5∼6채를 합쳐 놓은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