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지난해 준공된 2백15개 사업현장의 시공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현장관리 능력을 평가,10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우수업체에는 △금성백조주택 △대화건설 △삼호 △신도산업개발 △영남건설 △코오롱건설 △현대산업개발 △화성산업 △효성 △금호산업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업체에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주택공사 공사에 참여할때 선급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주공은 또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설비 등 9개 전문건설업 분야에 대해서도 44개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