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에 대한 현재의 `안정적'(stable) 장기신용등급은 `적절하다"고 밝혔다고 다우존스가 11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S&P의 이같은 견해가 이날 경쟁사인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을 따라가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S&P의 오가와 다카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신용등급담당자는 "현재로서는이같은 신용 전망(안정적)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우리는 이미 고려했다"면서 "북한으로부터 비롯된 지정학적 위기에 대해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두단계 낮췄다고 재정경제부가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