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10일 현대증권은 LG생활건강 총매출의 66%를 차지하는 생활용품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매출이 집중돼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부문의 조직구축에 따른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성장세가 이를 보완할 것으로 보여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