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0:53
수정2006.04.03 10:54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상원의원이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액대가 7일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자신이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조사대상자 4백41명 가운데 42%가 클린턴 의원을 차기 대선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지프 리버맨 상원의원(15%)과 존 케리 상원의원(11%) 등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