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LG전자에 대한 목표가격을 내렸다. 4일 ING는 LG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840억원으로 연간대비 18.5% 감소하는 등 시장 전망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했다. ING는 이같은 기대치 이하 실적발표를 예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646원으로 14.8%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목표가격을 5만300원에서 4만4,700원으로 낮추었다.투자의견 보유는 지속. LG전자는 5일 오후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