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1월 말 현재 1천2백29억5백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보유외환 운용수익에다 달러화 약세로 인한 유로.엔화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 지난달중 외환보유액이 14억9천3백만달러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작년 말 기준)는 일본(4천6백97억달러) 중국(2천8백64억달러) 대만(1천6백17억달러)에 이어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