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3일 대한생명 신동아화재 63시티등 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던 기업집단 편입신고서가 받아들여짐에 따라 계열사수가 기존 29개사에서 32개사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자산가치 1조6천1백50억원으로 평가된 대한생명 등을 일본 오릭스,호주 매쿼리 등과 함께 8천2백36억원(지분율 51%,한화 지분은 30.5%)에 인수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