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설비업체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자동차라인 설계와 설비공사 그리고 유지보수 등이 주요 사업이다. 김희영 대표를 포함한 5명의 엔지니어들이 경기도 안산에서 자동화설비분야 업체에서 일하다 힘을 합쳐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특징은 자동차라인 중에서도 자체설비의 용접자동화 전문업체라는 점이다. 광주지역 타 자동화설비업체들이 대부분 자동차,전자 등 여러 분야를 손대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또 단독설비보다는 연계설비시공업체라는 것도 강점이다. 김대표는 "올해 매출목표는 10억원정도이나 기술과 경험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매출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062)511-7766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