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정영수)는 30일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2'에 대해 '15세이용가' 등급결정을 내렸다. 15세이용가 등급을 받은 게임은 청소년들과 PC방에 서비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께 '리니지2'의 시범서비스를 시작,3분기께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등위는 '리니지2'의 유료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다시 등급심의를 할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