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0:29
수정2006.04.03 10:3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태스크포스팀은 28일 오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5대 그룹 구조조정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인수위-재계 간담회를 가졌다.
인수위는 간담회에서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인수위의 방안과 산업유치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으며 재계측은 기업규제 완화문제 등을 적극 건의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동북아 경제중심국가건설을 위한 인수위의 방안을 설명하고 재계측의 건의를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수위측에서 김대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정태인 인수위원, 이현재 수석전문위원이, 재계에서는 삼성그룹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 LG 강유식 구조조정본부 부회장, SK구조조정본부 민충식 상무, 현대차그룹 기획총괄본부장 정순원사장, 한진그룹 구조조정위원회 김종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