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설 다음날까지 휴무 .. 할인점은 설 당일만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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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요 백화점들은 2∼3일,할인점들은 설 당일인 2월1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전점은 오는 31일까지 영업한 뒤 설 당일인 2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쉰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및 수도권 7개 점포의 경우 2월1일부터 3일까지 쉬고 지방점은 사정에 따라 이틀(1∼2일) 또는 사흘(1∼3일) 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을 쉰 뒤 3일부터 영업한다.
갤러리아와 뉴코아 삼성플라자 행복한세상 애경 LG백화점 등은 설 당일부터 이틀 동안,그랜드백화점은 설 당일만 쉰다.
할인점의 경우 대부분 하루만 쉰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까르푸 LG마트 그랜드마트 등은 2월1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반면 킴스클럽과 월마트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영업한다.
대신 월마트는 설 당일인 1일 개점시간을 낮 12시로 늦췄다.
서울시내 패션몰 중 동대문 두타와 밀리오레 명동 본점은 오는 31일과 2월1일 이틀 쉰다.
동대문 프레야타운과 밀리오레 대구·수원·광주점은 2월1일 하루만 쉰다.
아바타 명동점은 2월1∼3일 휴업한다.
재래시장 중 동대문종합시장은 31일과 1일 이틀,광장시장은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각각 휴무한다.
동대문 평화시장은 1일부터 6일까지,남대문 일대 상가들은 대부분 1일부터 5일까지 쉰다.
한편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대부분 이번 주말부터 설 전날까지 30분~1시간 가량 영업을 연장한다.
류시훈·송형석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