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옛 제일제당)는 지난해 매출 2조2천7백5억원에 영업이익 1천9백70억원을 냈다고 22일 발표했다. 경상이익은 1천5백24억원,순이익은 1천72억원에 달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7% 감소했으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백10.5%와 1백% 늘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CJ 관계자는 "지난해 저수익 사업인 해외및 도매사업부문을 축소해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부채비율이 낮아져 경상수지는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m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