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나흘째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10.37포인트(1.63%) 하락한 622.49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1.20포인트(2.56%) 내린 45.55로 장을 마쳤다. 투자 주체들이 매매에 소극적인 가운데 선물지수 하락이 국내 기관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불러 주가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한편 국고채 금리는 14개월만에 연 4.8%대로 내려갔다. 이날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내린 연 4.89%로 마감됐다. 이는 2001년 11월8일(연 4.87%)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박민하.안재석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