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적용, 보험료를 10∼15% 내린 '대한변액종신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한생명은 이 상품의 가입최저연령을 20세에서 15세로 낮췄으며 건강체 서비스 특약을 신설,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건강체로 판정받은 사람은 추가로 보험료를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사람은 개정전에 비해 최고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대한변액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35세 남자가 20년납,가입금액 1억원의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14만3천원(건강체일 땐 12만8천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