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찾아라 맛있는 TV'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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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위에(KBS2 오후 7시50분)=넘어져 다리를 삔 연호에게 태웅은 파스를 사다가 뿌려준다.
이를 보는 연호는 묘한 기분이 든다.
극장에서의 일 때문에 연호와 승민은 말다툼을 한다.
연호는 자신의 감정을 존중해 주지 않는 승민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말다툼 이후 전화 한 통 없는 승민 때문에 시무룩해 하던 연호는 순호를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간다.
완전히 술에 취한 연호는 애란에게 전화를 걸고 놀란 애란과 태웅은 같이 나이트클럽으로 달려간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오전 11시5분)=미국의 테마 파크인 디즈니랜드를 찾아가 동화 속 주인공들과의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아이들의 입맛에 꼭 맞는 음식들까지 맛본다.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음식 대격돌'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총집합시켰다.
겨울 바다에서 일출을 맞으며 먹는 음식부터 스키장 주변의 음식들까지 가족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음식 여행이 시작된다.
□흐르는 강물처럼(SBS 오후 8시45분)=지헌은 석주와 상희의 다정한 모습을 차갑게 쳐다본다.
석주는 상희에게 예전부터 지헌이 때때로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다정한 부부들의 모습만 눈에 띄는 지헌은 동희를 마중 나간다.
마침 두 사람의 모습을 소라가 보게 된다.
소라는 상희에게 지헌과 동희의 관계를 말한다.
상희는 동희를 찾아가 자신을 속이는 일이 없는지 묻는다.
그러던 중 지헌이 동희의 사무실로 찾아오자 상희는 더욱 더 두 사람을 의심한다.
□아파트(iTV 오후 9시5분)=강평이 떠나는 날 아침 유련은 자신이 이미 강평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강평의 집으로 가지만 강평은 떠나버린 후다.
다니던 대학을 찾아간 한일과 예천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한편 비아는 예천에게 상하이를 떠나 하얼빈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예천은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하지만 비아는 예천과 헤어질 뜻을 비춘다.
집에서 강평을 기다리던 유련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강평을 찾아가려고 여행사에 전화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