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0.02%포인트 하락한 연 4.9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은 5.45%로 역시 0.02%포인트 하락했다. 회사채 BBB-등급도 연 8.82%를 기록,0.02%포인트 내렸다. 한은이 금리하락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수익률이 보합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여유자금이 국고채로 몰리는 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됐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