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소폭 상승 .. 국고채 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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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0.40포인트(0.06%) 오른 648.69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26포인트(0.53%) 내린 48.5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라 장초반 종합주가지수는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으나 오후들어 기관들이 프로그램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오름세로 반전됐다.
코스닥시장도 한때 48선을 위협할 정도로 떨어졌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반발 매수세가 일어나면서 하락폭이 좁혀졌다.
한편 환율은 6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20전 내린 1천1백73원20전으로 마감됐다.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4.96%로 마감됐다.
최명수.안재석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