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정제로 쓰이는 글리콜에테르와 농약용 유화제를 생산하는 한농화성이 9일 거래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농화성은 작년 12월 메리츠증권을 주간사로 44만주(30.56%)를 1만5백원에 공모했다. 이번에 상장되는 총 주식수는 1백44만주다. 자본금이 72억원인 이 회사는 작년 3분기까지 3백51억원의 매출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9월말 현재 93.68% 수준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