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자사주 신탁계약 .. 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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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23일 이사회를 갖고 보유중인 자사주 2백97만주(2.37%) 전량을 오는 30일 소각키로 결의했다.
자사주 소각과 별도로 3백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주 신탁계약은 이날 종가(1만4천원)를 기준으로 약 2백14만주(1.71%)를 매입할 수 있는 규모로 24일부터 주식 매입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홍콩현지법인에서 발생한 1천7백억원 규모의 미수사고에 따른 주가 및 신뢰도 추락을 회복하기 위한 긴급처방으로 풀이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