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비무장지대(DMZ)를 통과하는 경의선 임시도로를 오는 25일 개통키로 했다. 또 금강산 육로관광을 위한 동해선 임시도로 사전답사를 20일 실시키로 합의했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남북은 지난 15일부터 2박3일간 금강산에서 열린 철도·도로연결 실무회의에서 올해말까지 예정대로 경의선 본공사를 마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