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방.방범 시설물 제조업체다. 화재 등 유사시 비상문의 잠금상태를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자동개폐장치인 "모던티엔에스"를 개발,한국검정공사의 소방검정상품으로 이미 지정받아 놓은 상태다. 이보우 사장은 이 제품을 대형 유흥업소와 식당 등 화재 취약지역 중심으로 우선 보급한뒤 대형 아파트 단지와 일반 가정 등으로 시장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생산인력 1백명 규모의 제조공장 건립도 추진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자동개폐 기능외에 전화,가스감지,무인감시 기능 등을 갖춰 화재와 방범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비상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산업폐기물 소각업도 하고 있다. (052)258-1856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