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11일 이화모듈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합병일은 내년 3월1일이다. 회사는 기아자동차에 공급되는 롤링샤시모듈의 생산규모 확대필요에 따라 임가공 생산업체와의 합병을 통해 공급규모를 확대하고 안정적 품질확보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이화모듈 1주당 현대모비스 0.57735주가 배정된다.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내년 1월29일부터 2월28일까지이다.합병반대 표시기간은 28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