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진바이오텍(대표 권석형)은 35억원을 투자,충북 오창과학공단에 40여가지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는 제2공장을 내년 5월 건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렉스진바이오텍 관계자는 오창 제2공장은 지상 3층에 총 2천2백평 규모로 건설되며 첨단 생산설비 및 연구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증하고 있는 주문물량을 소화하는 데 기존 시설이 크게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오창 벤처단지에 1천5백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며 "코스닥 등록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제2공장을 기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