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2일) '우리시대' ; '장희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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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KBS2 오후 9시55분)=옥정에 대한 그리움에 숙종은 인현왕후에게서 점점 더 멀어진다.
숙종이 계속 옥정을 찾자 대비는 옥정을 한양 밖으로 내치라 명한다.
옥정은 산사까지 찾아온 김익훈 무리에게서 간신히 도망친다.
동평군은 옥정을 다시 입궐시킬 것을 도모하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때마침 동평군의 집에서 연회가 열리고 숙종은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궐 밖으로 나온다.
□우리시대(MBC 오후 7시20분)=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섯 살짜리 꼬마 왕뢰는 골수를 찾지 못해 10월 지린성 집으로 돌아갔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사경을 헤매던 우즈베키스탄 동포 김지마를 살리기 위해 집을 저당 잡힌 박형근씨.
아직도 박형근씨의 집은 압류상태다.
지마군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씨의 아내 서봉희씨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까지 이어진 이웃사랑을 지켜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5분)=다리미를 뼈다귀보다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다.
다리미에서 나오는 소리만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 한다.
강아지의 다리미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지켜본다.
김은수군(10)은 엄동설한에도 러닝셔츠에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
취미는 얼음물에 발 담그기,냉수 목욕하기 등이다.
겨울을 유난히 즐기는 김군의 겨울나기를 들여다본다.
□당신 옆이 좋아(KBS1 오후 8시25분)=문희가 디자인 일을 계속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민성네 집안에 분란이 일어난다.
민성과 민기도 문희의 문제를 가지고 다투게 되지만 민성은 문희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결국 문희는 희숙에게 디자인 일과 집안 일을 병행하겠다고 말한다.
희숙은 집안 일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일을 그만둔다는 확답을 받고서야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