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국산 신약 위염치료제인 '스티렌'을 12월2일부터 발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유파틸린 주성분의 '스티렌'은 위산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의한 염증생성 차단은 물론 위의 혈류량과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점막 조직 재생을 촉진함으로써 급.만성 위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측은 해외 라이센싱을 통한 수출준비 및 적응증 확장 연구와 유효성분 유파틸린의 유도체를 합성해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