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는 거래소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내년중 제출키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상장추진 예정일도 당초 12월중에서 내년중으로 바뀐다. 회사는 주력제품인 반도체 크린룸 제품매출이 올 반도체 경기의 부진으로 감소됐고 상장심사청구서 작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우이엠씨는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거래소 이전상장을 결의하고 당초 이달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