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미증시 냉각, 700선 하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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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조정을 보이며 690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시장이 기대수준에 미달한 소비자신뢰지수 등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자 힘없이 함께 밀리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관망하는 가운데 700선 아래에서 개인 중심의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2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694.92로 전날보다 7.35포인트, 1.05%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49.03으로 0.29포인트, 0.59%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하락으로 삼성전자가 1% 이상 내린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대부분 내렸다.
하나로통신, 파라다이스 등이 강보합권에서 선방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코스닥은 순매수를 이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