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코벡(KOVEC·회장 문정익)은 일본 경제계 클럽과 공동으로 최근 도쿄에서 제1회 한·일 벤처기업교류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백10여개 벤처기업과 단체 대표자들이 참가,정보 교류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을 다짐했다. 일본 경제계클럽은 △외식 △인재 파견 △여행 △자동차 판매 △컴퓨터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해 중소벤처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