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수주문을 크게 늘리며 6개월여중 최대 규모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30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5월 9일 461억원 어치를 사들인 이래 최대. 외국인은 KTF 142.9억원을 비롯해 다음 57.5억원, 국민카드 22.8억원, 유일전자 10.4억원, 옥션 19.4억원, 엔씨소프트 18.2억원, 서울반도체 17.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LG텔레콤 18.1억원, CJ홈쇼핑 5.4억원, 새롬기술 4.5억원, 강원랜드 4.4억원, 하나투어 3.1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