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거스너 IBM회장 칼라일그룹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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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거스너 IBM회장이 미국 민간투자전문업체인 칼라일그룹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칼라일그룹은 21일 "거스너 회장이 내년 1월부터 프랭크 칼루치 현 회장의 후임자로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칼루치 회장은 명예회장직을 맡는다.
거스너 회장도 이 사실을 확인한 뒤 "하지만 칼라일그룹의 사소한 일까지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제임스 베이커 전 미 국무장관,존 메이저 전 영국총리 등이 고문으로 있는 칼라일그룹은 지난 수년간 실적부진으로 고전해 왔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