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05
수정2006.04.03 00:08
'제2의 최경주'를 꿈꾸는 허석호(29·이동수골프패션)가 내년 미국 PGA투어 진출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허석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몬트의 오크밸리GC(파72)에서 열린 2002년 미국 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2차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합계 이븐파 1백44타로 전날 21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 첫날 79타로 부진했던 이승만도 이날 65타를 치며 합계 1백44타로 순위를 10위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