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53
수정2006.04.02 23:55
영국 담배 '던힐'을 수입 유통시켜온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코리아가 지난 9일 경남 사천에서 담배 제조공장 완공식을 가졌다.
지난달 경남 양산에 공장 문을 연 필립모리스코리아에 이은 외국사의 두번째 담배 제조공장이다.
진사지방산업공단에 들어선 이 공장은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던힐 라이트'를 매년 4억갑씩 생산할 계획이다.
던힐 라이트는 던힐에 비해 니코틴과 타르 함량을 낮춘 신제품이다.